【수원=이영규 기자】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가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부머'들의 성공창업을 돕기 위해 창업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창업 전문교육은 ▲커피전문점 ▲DIY공방 ▲뷰티케어 ▲외식업 등 4개 분야다. 교육생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과정별로 총 25명 내외로 선발돼 4일간 8시간씩 총 32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특히 조기퇴직자(베이비부머)나 퇴직예정자를 우선 선정하며, 창업교육 수료 시 경기도 소상공인창업자금 신청자격도 주어진다.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자영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해 대량 폐업 등 사회적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경기중기센터의 창업전문교육과정이 중장년들의 재취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전문교육과정 신청은 G소상공인 홈페이지(www.gsbdc.or.kr)나 중기센터(www.gsbc.or.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지원팀(1544-9881)로 문의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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