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놔두고 왔을 때, '불안→기대→허탈'

폰 놔두고 왔을 때, "공감?"

폰 놔두고 왔을 때(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폰 놔두고 왔을 때'라는 제목의 웹툰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폰 놔두고 왔을 때 다들 이러죠?'라는 제목으로 6컷짜리 만화 그림이 게재됐다. 이는 폰을 집에 놔두고 출근한 경험을 그린 것이다.그림 속 주인공은 "알바 늦겠다"며 서둘러 출근하다 버스에 탑승한 뒤 폰을 놔두고 왔음을 깨닫고는 아르바이트 내내 안절부절 못한다. 결국 일이 끝남과 동시에 "빨리 폰 확인 해야지"라며 집으로 달려가는 주인공. 하지만 이게 웬걸, 그 사이에 연락이 한 통도 없었던 것이다. 휴대폰을 바라보는 주인공의 표정에서 깊은 허탈감이 묻어난다.'폰 놔두고 왔을 때'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남 얘기 같지가 않아", "폰 없으면 정말 불안", "씁쓸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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