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새로운 불황 마케팅으로 특정 품목을 하루 동안만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소셜쇼핑형 원데일 세일을 오픈마켓에서 선보여 인기다.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이 올킬시리즈와 더불어 이달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생활가전, 컴퓨터 등 디지털제품을 매일 총4가지씩 한정 수량 특가에 선보이는 '울랄라세일 특집'을 진행한다. '울랄라세일'은 옥션에서 지난 5월에 오픈해 ITㆍ가전 등 중소기업 인기상품, 유명 브랜드의 신상품을 한정 수량 특가 판매하는 코너로, 매주 월요일, 목요일 2개씩 특가상품을 선보여 연일 매진을 기록해왔다. 옥션에서는 이런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오는 31일까지 매일 총 4가지 특가 상품으로 대폭 확대해 '울랄라세일 특집'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24일에는 '노비타 자동노즐 세척 비데(500개)'를 기존가 보다 35% 할인된 12만9000원에, '8G 태블릿PC 아이뮤즈(500개)'를 22% 할인된 13만9000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27일에는 '이음 500GB 외장하드(300개)'를 41% 할인된 5만8000원에, 공기튀김기(200개), 노트북(300개)도 할인 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29일에는 안마의자로 유명한 '바디프렌드의 A급 리퍼브 안마의자(100개)'를 옥션 단독으로 기존가 보다 57% 할인된 79만원에, '어드밴스원 27형 풀HD LCD 모니터'를 25% 할인된 14만9000원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어 30일, 31일에도 특가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김충일 옥션 전략상품팀 팀장은 "불황의 여파로 소셜쇼핑형 원데이세일 코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며 "매일 매일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데 이를 겨냥해 온라인몰에서도 이슈, 트렌드에 맞는 적절한 상품 구성 및 다양한 코너들을 재편성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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