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NHN이 '라인' 메신저 가입자가 55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라인' 기대감에 강세다.20일 오전 9시50분 NHN은 전일대비 5500원(2.14%) 상승한 26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에 대해 "지난 7월26일 이후 NHN '라인' 신규가입자가 일일 22만7569명씩 증가해 지난 17일 5507만명을 돌파했다"며 "현 가입자 증가 추이가 유지될 경우 올해 말과 내년 말에는 가입자가 각각 8602만명, 1억5247만명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라인' 수익모델 중 스티커 및 공식계정 가치는 9000억원, 게임가치는 2조9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라인' 기대감이 유효한 만큼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권유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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