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웰크론한텍이 오버행 이슈 해소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웰크론한텍은 전일 대비 120원(4.69%) 오른 2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모펀드 NH-IBK는 지난 14일 웰크론한텍 보유 지분 276만9180주(18.74%) 전량을 장내 매도해 지분률이 0%가 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12월 7일 신주인수권 행사로 웰크론한텍 보통주 294만2900주를 보유해 온 NH-IBK는 지난 6월18일부터 보유주식을 장내에서 매도하기 시작했다.웰크론한텍 관계자는 "4분기 연속 사상최대 분기실적을 경신할 만큼 가파른 실적 상승에도 불구하고 오버행 이슈 때문에 주가가 실적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NH-IBK 오버행 이슈가 말끔히 해소됨에 따라 향후 사상최대 실적에 맞는 주가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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