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감]BOJ 의사록 효과로 사흘만에 반등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일본 증시가 14일 사흘 만에 상승했다. 일본중앙은행(BOJ) 통화정책위원들이 경기 부양을 위해 어떤 선택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 담긴 통화정책회의 회의록이 공개된데 따른 것이다. 미국의 7월 소매판매 지수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한 몫을 했다. 북미 지역에 최대 판매처인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유니덴은 5.9%나 올랐고, 전동제품 제조사인 마키다도 유럽 판매가 40% 늘어나면서 1.9% 상승했다. 케이세이 철도회사는 노무라 홀딩스가 발표한 가격 견적서가 오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6% 급등했다. 이날 일본의 니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0.5% 오른 8929.88로 거래를 마쳤고, 토픽스 지수는 0.4% 오른 749.53을 기록했다. 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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