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삼성전자가 애플과의 특허 소송에서 증인으로 채택한 F700 디자이너 박형신 씨를 증인으로 세울 수 없게 됐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삼성·애플 특허 소송 본안 재판 담당 판사인 루시 고는 "박 씨는 이번 소송과 관련된 어떤 기기도 디자인하지 않았다"며 "그의 증언은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판단하는데 있어 제한적인 가치를 지닌다"며 삼성전자의 증인 채택을 거부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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