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가업승계 경영후계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CEO 가업승계 심화과정'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 교육과정은 정부의 중소기업 가업승계 지원사업의 하나로, 2008년 개설된 이래 지금까지 총 538명의 경영후계자를 양성해왔다.이번 제8기 가업승계 심화과정은 '지속가능 경영, 천년 기업을 기획한다'는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주 1회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가업승계 전략 ▲경영자 리더십 함양 ▲경영 역량 제고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교육생은 교육비의 40~60%를 중소기업청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중앙회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가업후계자 양성교육 과정"이라면서 "원만한 가업 승계 뿐만 아니라 차세대 CEO의 경영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www.sbhrdc.re.kr) 또는 교육기획실(☎02-2124-3436)에 문의하면 된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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