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타이어 파쇄기에 끼어 근로자 2명 사망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1일 오전 8시30분경 경기도 남양주 지역의 한 타이어 재생공업사에서 폐타이어 파쇄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파쇄기에 빨려 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정모(45)씨와 김모(43)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정씨는 파쇄기에 걸린 폐타이어를 빼내려다 기계에 빨려 들어갔고 김씨는 정씨를 구하려다가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과실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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