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사재혁, 경기 중 부상으로 기권…병원 후송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사재혁의 올림픽 2연패가 무산됐다. 사재혁은 2일(한국시간) 런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77㎏급 인상 2차 시기에서 162㎏을 들어 올리다 팔에 부상을 입어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3분여 동안 일어서지 못한 그는 코치진의 부축을 받고 겨우 무대를 빠져나갔다. 인상 3차 시기를 기권한 사재혁은 용상마저 포기, 바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부상을 입은 부위는 오른 팔꿈치 관절로 알려졌다.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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