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인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메일 서비스 ‘아웃룩닷컴’을 출시했다. 아웃룩닷컴은 메일 박스 외에 트위터·구글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아웃룩닷컴의 메일함 안에서 친구의 최근 상태를 확인하거나 대화, 사진 공유 등을 즐길 수 있다. MS는 스카이프와의 연동도 곧 추가할 예정이다.아웃룩닷컴은 자동으로 메시지를 메일, 뉴스레터, 쇼핑레터, 소셜 업데이트 등으로 분류해 준다. 정리 기능을 활용하면 몇 번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메일을 옮기거나 삭제할 수 있다.워드나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츠 등 무료 오피스 웹 앱이 추가되어 편지함을 벗어날 필요 없이 첨부된 문서를 보거나 편집할 수 있다. 또한 '스카이드라이브'를 통해 첨부파일 용량 걱정 없이 사진, 문서, 기타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아웃룩닷컴은 계정을 새로 만들거나 현재 사용 중인 핫메일 주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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