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은 미래세대위원회 위원장에 손수조씨를 선임하고 30일부터 산하 9개 청년분과 분과장을 공개모집한다. 손 위원장은 4·11총선에서 부산 사상에 출마했다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에 패해 낙선한 바 있다. 미래세대위원회는 새누리당이 2030세대와 교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만든 기구로서 위원장임기는 1년이다. 손수조 위원장은 "새누리당은 산하에 많은 2030창구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른 기구들과 화합해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새로 편성된 분과에는 '고교드림(Dream)분과, 등록금분과, 청년취업분과, 주거분과, 해외인턴분과, 지방대 육성분과,정보기술( IT)분과, 문화분과, 비정규직분과' 등 총 9개로 구성됐다.이외에도 위원회는 각 시도 미래세대위원회와의 친목 체육회, 공감토크, 깜짝번개 등 위원장이 직접 주도해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2030세대와 호흡 할 예정이다.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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