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女 양궁 단체, 결승서 중국과 4년 만에 '금빛 맞대결'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올림픽 7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여자 양궁대표팀이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과 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기보배, 이성진, 최현주로 구성된 여자 양궁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그리켓 그라운드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을 221-206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안착했다. 금메달을 향한 마지막 관문은 중국이다. 준결승에서 러시아를 208-207로 힘겹게 따돌렸다.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224-215로 제압하고 6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극낭자들이 기분 좋은 추억을 되살려 런던 땅에 두 번째 애국가를 울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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