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째 상승..안철수테마株도 '강세'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다. 안철수 테마주도 전일 자서전 출간에 이틀째 강세다.20일 오전 10시1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90포인트(0.61%) 상승한 481.58에 거래되고 있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억원, 18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고 개인은 13억원 어치 내다팔고 있다.전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자서전을 통해 대권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되면서 이틀째 관련주가 강세다. 안랩은 전일대비 1만1100원(9.10%) 상승해 13만3100원을 기록 중이다. 솔고바이오와 잘만테크도 8%대 강세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2.45%), 기타 제조(1.44%), 오락문화(1.18%)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금융(-0.97%), 운송장비부품(-0.33%)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동서(-0.16%), 포스코켐텍(-0.28%)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다음(1.36%), 서울반도체(2.38%), 파라다이스(2.35%) 등이 강세다.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500개가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1개를 비롯, 416개가 약세다. 75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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