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은행株, CD금리 담합 조사로 약세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은행주들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 조사 여파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10분 현재 KB금융은 전일 대비 600원(1.7%) 내린 3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도 8500원(2.31%) 내린 3만5950을 기록 중이다. 하나금융지주는 3.37%, 우리금융은 3.62% 내림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CD금리 담합과 관련해 지난 17일 증권사들을 조사한 데 이어 18일에는 은행권으로 조사를 확대했다. 공정위는 18일 KB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 자금부를 방문,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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