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양악수술로 화제를 모은 개그맨 백재현(40)이 성형수술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백재현은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못생긴 사람이 살았던 세상을 잘생긴 사람은 모른다"고 말문을 열었다. 백재현은 "학교 다닐 때 반에서 샤프가 없어지면 훔쳐가지도 않았는데 (외모 탓에) 오해를 받았었다"면서 "오해를 받을 거면 그냥 훔치자는 못된 마음도 들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양악수술 외에 이마에도 보형물을 넣었다"고 밝힌 백재현은 "마취가 깰 때 아이스크림 먹을 때 머리가 찡한 것 같은 그 느낌이 12시간 동안 계속 된다"며 수술 뒤의 고충을 설명했다.또한 백재현은 함께 출연한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와 함께 성형지식 배틀을 벌여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용감한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백재현과 광희 외에도 야구해설가 이병훈, 개그맨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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