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웅진씽크빅, 겹악재에 주가 사흘째 '↓'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웅진씽크빅이 겹악재에 주가가 사흘째 약세다. 18일 오전 9시23분 웅진씽크빅은 전일대비 120원(1.21%) 떨어진 9800원을 기록 중이다. 웅진씽크빅은 최근 주가가 하락하면서 웅진패스원과의 합병이 요원해진 상태다. 여기에 회사채 모집 지연, 실적 악화 우려 등으로 주가가 울상이다. 전일 곽찬 신영증권 연구원은 "신임 대표 취임 후 진행된 수익 구조 개선작업에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단행본과 수학교재 부문에서 시장 유통 재고 정리 비용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그는 목표주가를 1만4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하향하기도 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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