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캐시패스포트 해외선불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해외 자동화기기(ATM) 현금인출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SC은행의 캐시패스포트 카드는 미화 100달러부터 1만달러까지 충전해놓고 거래시 미 달러화로 차감되는 선불카드다. 카드 구입 또는 충전 시점의 전신환 매도율이 적용돼 달러화가 충전되며 매도율의 50%를 추가 감면해주는 혜택이 적용된다. 은행은 9월30일까지 영업점에서 500달러 이상 충전된 캐시패스포트 카드를 구입하고 장애인증을 제시하는 고객들에게 15달러를 추가로 충전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11월 30일까지 해당 카드로 호텔예약사이트인 '아고다'에서 예약시 5%를 할인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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