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금천 가산디지털단지 용역보고회
이 날 보고회에서는 국토해양부와 서울시, 관리기관인 산업단지공단 그리고 녹색산업도시추진위원회 등 민관이 함께 모여 종합계획에 무엇을, 어떻게 담을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구로공단은 지난 50여년간 마땅한 개발계획 없이 진행 돼 공단공간의 전면적 재창조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순히 양적 확대가 아닌 질적 성숙을 위해 상위 기관들, 지역 주민, 기업인들과 끊임 없이 소통해 앞으로의 50년을 위한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차 구청장은 또 “특히 국토부와 서울시에서 관심을 가져주어 이지역이 변화·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애정, 지지와 격려를 부탁한다”라며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이 계획은 편익시설 확충방안·배후 지원시설 개발계획 등을 수립한 후 서울시 산업입지정책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13년6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금천구 도시계획과(☎2627-155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