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지식거래조건부 지원사업 대상 업체로 주식회사 리버럴텍 등 25곳을 선정해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재료비, 시제품제작비 등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지식거래조건부 사업화 지원사업은 1인 창조기업의 일감 확보를 위한 취지다. 올해 신규도 사업을 도입해 예산 약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1인 창조기업과 발주기관간 프로젝트 계약금액의 60% 이내에서 인정된 개발원가의 50%까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국비로 지원된다. 그 외 금액은 발주기관이 부담하는 대응자금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 1인 창조기업의 과제수행과 관련해 특허ㆍ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 획득에 소요되는 비용은 100만원 한도에서 별도로 지원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1인 창조기업 활용의 빈도 및 분야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1인 창조기업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나 기술의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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