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천왕도시개발구역, ‘여성전용주택’ 조성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 구로구 천왕동 도시개발구역내 공공청사 용지에 싱글여성용 공동주택이 들어선다.서울시는 27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천왕 도시개발구역 변경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계획안에 따르면 미매각된 공공청사 용지에 214가구 규모의 싱글여성을 위한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이 들어선다. 또한 천왕7블록 공동주택 용지에는 용적률을 160%에서 180%로 올린 노인전용 93가구와 신혼부부용 294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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