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3대가 소통하는 신개념 어린이공원 조성

독산1동 1088-2 참새어린이공원을 어울림공원으로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어린이 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 공원을 조성했다.금천구는 독산1동 1088-2 참새어린이공원을 서울시 시범사업인 어울림공원으로 조성했다.어울림공원은 집 주변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어린이공원을 놀이기능과 병행해 휴식 운동 여가활동 등 모든 계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전문가에 의한 현상 설계공모로 진행하게 됐다. 설계에서부터 시공 전반에 걸쳐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어린이 공원

공원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시행, 조합놀이대, 유아용 미끄럼틀, 파고라와 노인헬스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자가발전 놀이기구를 배치했다.또 공원 내 텃밭은 경로당에 위탁관리, 노인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했다.이 사업은 서울시 예산 2억8400만원과 구비 1억8900만원 등 총 4억7300만원이 소요됐다.금천구 공원녹지과(☎2627-165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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