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강 사장은 지식경제부에 사의 의사를 밝히고, 2주일 간 휴가를 떠났다.석유공사 관계자는 "강 사장이 '피로가 누적됐다'는 등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면서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한 적은 없으며, 현재 2주 일정으로 휴가를 떠난 상태"라고 밝혔다.지난 2008년 8월19일 취임한 강 사장은 3년 임기를 마친 지난해 8월 해외 자원 개발 등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1년 연임에 성공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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