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쟁터 모습? 영화같은 '2030년' 충격'

미래 전쟁터 모습, 진짜?

미래 전쟁터 모습 (사진: 한국전기연구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지난 24일 핵심전기기술로 구현한 가상의 미래 전쟁터 모습이 화제다. 한국전기연구원은 6월 호국의 달을 앞두고 '미래 전장의 변화를 이끌 한국전기연구원 5대 핵심 전기 기술' 및 첨단 기술로 구현 가능한 '미래형 첨단 무기 10종'을 발표했다. 이날 한구전기연구원이 공개한 미래 전쟁터에 담긴 5대 기술에는 △비살상무기용 전자기파 기술 △미래함정용 초전도기술 △전투로봇용 전동력기술 △미래 공격무기용 전자기장 기술 △에너지 보급용 전력 전송전지기술이 포함됐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실제로 개발 중인 전기기술들을 미래형 무기와 비교해 미래기술체계를 예상했다"면서 "레일건(전자력발사장치) 등은 이미 상당부분 개발이 진행됐고 파워슈트 등도 개발 성과가 나오고 있어 대부분의 기술이 현실에 곧 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래 핵심 국방 전기 후보기술 106개를 선정한 한국전기연구원은 "2030년이면 이들 전기기술을 활용한 무기가 실전에 활용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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