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신지애, 미국서 '손바닥 수술?'

신지애가 수술 직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세마스포츠 제공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신지애(24ㆍ미래에셋)가 왼손 손바닥 골절에 따른 뼈 조각 제거수술을 받았다는데….신지애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5일(한국시간) 신지애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컬렌조브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야구선수나 프로골퍼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유구골구 골절'에 따른 뼈 조각 제거수술이다. 현재 경과는 아주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담당 집도의는 회복시기를 약 4~6주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신지애는 "그동안 통증을 참고 무리하게 플레이 했다"면서 "왼손에 힘이 빠져 오른손 위주의 플레이를 하다 보니 통증이 더욱 악화됐다"고 했다. 이어 "시즌 중이기는 하지만 보다 멀리 내다보는 마음으로 수술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신지애는 복귀전으로 다음달 5일 개막하는 US여자오픈을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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