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출발, ‘남녀 매칭 시스템’ 특허 취득

웨딩업체 특허 취득이어 중매업체도 특허로 기술 인정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이 독창적인 남녀 매칭 시스템으로 특허를 취득했다. 특허를 취득한 ‘이성상 테스트 방법 및 매칭 시스템’은 평소 막연하게 생각해 왔던 이상형을 구체적인 모습으로 분석한 다음 잘 어울리는 남녀를 서로 연결해 주는 기술이다. 이번 특허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분석이 정확하다는 특징이 있다. 우선 이 테스트를 펼치면 성격 유형, 학력 정도, 소득 수준, 외모 특징 등이 각각 다른 가상의 이성들이 나열되어 있다. 이 중에 자신이 선호하는 순서대로 1순위부터 마지막 순위까지 결정하기만 하면 자신이 어떤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지 바로 결과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기존의 이상형 테스트는 이용자가 성격이나 직업 등 이성의 조건 항목을 따로따로 입력하면 이와 맞는 상대를 연결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우리가 실제로 연인을 선택하는 과정에서는 이런 요소들을 분리해 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합쳐서 판단하기 때문에 앞서 나왔던 매칭 방식은 다소 현실성이 떨어졌다. 행복출발의 ‘이성상 테스트 방법 및 매칭 시스템’은 이런 한계를 극복해 이상형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는 점에서 실제 이성을 만나는 과정과 유사하다.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의 김일섭 대표는 “이번 특허 이외에도 2개의 자체 개발 매칭 알고리즘으로 독자적인 매칭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 기업 인증을 받았고, 이상형 분석 외에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성향 등을 파악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상대를 소개한다.”고 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특히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은 “이번 특허취득으로 남녀 매칭 시스템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남녀 매칭 시스템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시아경제 보도자료]<ⓒ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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