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오는 22~25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무역전문 전시회인 ‘제8회 2012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전세계 18개국, 192개 업체가 참여해 자동화기기를 전시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05년 이래 올해로 8회째로 경남지역 최대 규모의 무역 전시회다. 올해는 FA기기.모션컨트롤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금속가공기기전, 금형.공구전, 유공압기기.펌프전, 포장기기.물류시스템전, 부품.소재전, 발전기자재산업전 등 8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발전기자재산업전은 우수 발전기자재를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성일하이테크 등 20여개사가 참여한다. 또 행사 기간 중에는 ‘기계산업 우수인력채용박람회’가 동시 개최돼 기계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관람객 2만7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6억불 이상의 계약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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