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237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인 한국로얄코펜하겐은 15일 한국 전통 유기와 콜라보레이션(협업)한 작품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덴마크 왕세자 부부의 방한을 기념하고 양국의 문화적 소통을 보여주기 위해 열리는 전시회를 맞아 특별히 제작됐다. 로얄코펜하겐의 대표적인 라인인 '블루 플루티드 풀 레이스'(Blue Fluted Full Lace)의 가장자리를 금으로 장식한 커피잔 2세트와 한국 전통 유기 티스푼 2개로 구성됐다.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자기 제작기술의 종지부를 찍는 블루 플루티드 풀 레이스는 정교한 아름다움이 특색"이라며 "한 점의 접시를 그리는데 1197번의 붓질을 해야 는 블루 플루티드와 100% 수공으로 망치나 해머를 두들겨 수차례 공정으로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리미티드 에디션은 전국 13개 주요 백화점 로얄코펜하겐 매장과 16~20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전시회장 내 갤러리 숍에서 구입할 수 있다. 300점 한정판으로 가격은 세트당 120만원이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혜정 기자 parky@<ⓒ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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