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보쌈, 중국 2호점 '천태점' 오픈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원할머니보쌈은 중국 시장에 1호점인 청양점을 개설해 진출한 이후 6개월 만에 2호점인 천태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중국 매장은 보쌈과 족발 메뉴를 기본으로 부대찌개, 삼계탕 등의 메뉴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원할머니보쌈의 자매브랜드인 박가부대, 백년보감의 주력 메뉴를 모두 집약해 접목한 것이다. 특히 천태점의 경우 1호점 메뉴 외에도 매운맛 선호도가 높은 중국인들을 위해 불족발 메뉴를 새롭게 추가했다. 원할머니보쌈 관계자는 "청도시 내에 원할머니보쌈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원거리 손님들로부터 배달요구가 많아져 2호점도 내게 된 것"이라며 "철저한 시장조사를 기반으로 연구해 전략을 수립하고 유망한 파트너 확보로 중국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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