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기획재정부는 오는 7일부터 8시30분에 출근해 5시30분에 퇴근하는 방식으로 근무형태를 변경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재정부는 "근무형태 변경은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됐으며, 한달 간 시범시행 후 성과를 감안해 지속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재정부는 8시30분 출근시각을 도입해도 부서의 특성과 개인 사정 등을 감안해 9시 출근으로 하는 유연근무제를 함께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부서와 개인사정에 따라 요일별로 출퇴근 시간을 선택하게 하는 등 근무형태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지연진 기자 gy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