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분기 기업유치 30곳 결실

대정화금, 삼성화재 TM센터, 한국로버트보쉬 등 1221개 일자리…수도권과 외국인투자유치 계속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시가 올 1분기 30개의 기업을 끌어들여 1221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들어 3월말 ▲현재 제조업체 15개 ▲사업지원 및 정보서비스업체 8개 ▲연구개발 관련 업체 3개 ▲콜센터 4개 등의 기업 및 신·증설투자를 유치했다.주요 기업은 대정화금, 삼성화재 TM센터, 한국로버트보쉬 등이며 기업의 투자계획 금액은 약 1676억원이다. 대전시는 대덕특구 1단계 산업용지가 지난해 모두 분양돼 공급할 수 있는 산업용지가 절대부족한 상황 등을 감안하면 기대이상의 성과라고 밝혔다.대전시는 이런 성과에 대해 대덕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와 아파트형공장의 유휴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올 1월 서울서 지방자치단체론 처음 콜센터유치설명회를 열었다.대전시는 수도권 기업유치설명회 및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쳐 개발예정 산업용지에 대한 우선공급을 전제로 기업 및 투자 끌어들이기에 나선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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