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부모자녀 공감 아카데미 운영

4월26일~6월14일까지 8주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열어...4월13일까지 선착순 15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요즘처럼 경쟁을 요구하는 사회에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들을 올바로 키울 수 있을지 학부모들마다 고민이다. 이런 학부모들을 위해 중구가 올바른 자녀교육법과 다양한 교육 정보와 비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자녀를 창의적ㆍ자기주도적인 미래형 교육 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4기 부(모)자(녀)공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인제대학교 한국어문화교육원과 함께 운영하는 부자공감 아카데미는 4월26일부터 6월14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90분간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이영선 한국청소년상담원 상담팀장, 이범 서울시교육청 정책보좌관, 송지희 큐이디 부모학교 연구위원, 차인준· 백수경 인제대 교수, 이영숙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등 자녀교육에 일가견이 있는 강사진들이 나와 자녀와 행복한 관계를 만드는 소통, 행복한 성공자롤 키우는 좋은 성품 리더십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 보따리를 푼다.그리고 미래형 인재교육과 자기주도학습, 본인의 브랜드 가치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또 김승현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 이소영 독서교육연구회 책마루 회장 등 영어와 독서 분야의 최고수들이 ▲아깝다! 영어 헛고생 ▲우리 아이 맞춤 독서법 등에 대해 들려준다.강좌는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료자들에게는 인제대학교 총장과 한국어문화교육원 원장 명의 수료증을 수여한다.‘부자공감 아카데미’는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 소재 학교에 다니고 있는 초ㆍ중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13일까지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하며, 중구 평생학습 홈페이지(//e-lifelong.junggu.seoul.kr)에서 신청하거나 전화로 구청 평생교육팀(☎ 3396-4672)에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만원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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