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C, 상용차 이베코 독점 수입

최정식 CXC 사장(사진 우)과 엔조 지오아친 이베코 수석부사장이 지난 30일 이태원동 CXC 본사에서 한국 공식 수입 총판 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CXC가 이탈리아 상용차 메이커인 이베코와 국내 독점 수입원 계약을 체결했다. CXC는 최근 이베코의 수입판매사인 한국상용차를 인수한 바 있다.CXC는 이번 수입총판계약을 통해 이베코의 국내 독점 수입총판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국내 인증 준비 및 네트워크를 재정비한 후 오는 8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CXC는 이와 함께 판매 개시 시점인 8월에 존 엘칸 피아트 그룹 회장과 알프레도 알타빌라 이베코 CEO 등을 초청해 이베코 고객초청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국내 판매 모델은 대형 트럭인 ‘트랙커(25.5t 덤프)’와 ‘스트라리스(트랙터)’ 두 차종이며, 연내에 소형버스 데일리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이베코는 유럽, 남미, 중국, 러시아 등 전세계 160여 개 국가에 총 5000여 곳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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