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자선바자회='골든12'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이효리가 지난 23일 진행된 '골든12' 자선 바자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바자회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온스타일TV '골든 12'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마련됐으며 이효리의 '소셜테이너'로서의 일상을 담았다.이날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약 6시간 동안 진행된 바자회는 시작 전부터 수백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총 판매수익금만 2723만원에 달했다.소지섭, 2AM 임슬옹, 빅뱅, 정재형, 공유, 노홍철, 류승범, 김규리, 테이 등 톱스타들이 자신들 애장품을 기부했으며 배우 박시연과 윤승아는 현장을 직접 찾기도 했다. 특히 이효리는 현장에서 자신의 애장품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경매를 유도하는가 하면 스타일링 노하우까지 제안했다. 게다가 이날 선보인 이효리의 패션 또한 꾸미지 않은 듯 스타일리쉬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CJ도너스캠프에 기부, 키파한사랑 지역아동센터, 엘림 지역아동센터, 사랑샘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골든12'는 내달 5일 밤 11시 첫 방송.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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