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엄마와 함께하는 숲속운동
관악산 입구 만남의 장소에서 모여 대상가족 모두가 함께 산책하는 것을 시작으로 회차별로 줄넘기 플라잉디스크 스쿠프 등 기구를 활용해 아동의 순발력 민첩성 지구력 평형성 균형성 등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는 재미있는 운동으로 구성된다.4월14일부터 6월23일까지 ‘관악산 제1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월 2회씩 총 6회 운영한다.6~9세 아동과 어머니가 함께 참여할 수 있고 3월21일부터 4월4일까지 네이버 카페 '관악구 열린 건강정보실'에서 ‘프로그램 접수’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재갑 보건행정과장은 “엄마와 함께 숲속운동교실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맞벌이 부부의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족의 유대감과 소속감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토요 열린보건소 엄마와 함께 숲속운동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보건소 보건행정과(☎ 881-5557)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