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상승반전‥서울 휘발유값↑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2거래일 하락하던 두바이유가 상승반전했다. 서울 휘발유값도 하루만에 하락세에서 오름세로 돌아섰다.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123.94달러로 전일대비 1.71달러 올랐다.국제제품 가격도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19일 거래된 싱가포르 국제 휘발유값은 배럴당 135.39달러로 전일대비 1.70달러 상승했다.국제 경유도 전일대비 1.36달러 오른 139.24달러에 거래됐다.국제 휘발유 경유 가격은 전일 2.30달러, 1.07달러 하락한바 있다.국내 유가도 역시 오름세를 이어갔다.20일 오전 7시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2033.63원으로 전일보다 0.79원 올라, 75일 연속 상승했다.전날 근소하게 하락했던 서울지역 휘발유 판매가격은 다시 1.81원 오르면서 ℓ당 2106.27원을 기록했다.전국 경유 가격은 1854.49원으로 전일보다 0.20원, 서울지역에서는 1933.23원으로 1.71원 상승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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