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에 ‘숲 유치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4~6월 및 9~10월…어린이집과 유치원 대상, 자연체험+놀이문화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슾속의 집 전경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팀장 안영섭)에 ‘숲 유치원’이 운영된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에 오는 4~10월(7~8월 제외) ‘숲 유치원’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숲 유치원’은 어린이들이 자연체험과 놀이문화로 자연생태계를 배우고 이해하는 공간이다.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이 기간 중 아이들이 숲에서 뛰어 놀고 오감체험을 통해 감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펼친다. 새소리, 풀냄새 등 숲에서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나무, 곤충들을 가까이 하게 된다. ‘숲 유치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으로 신청서를 보낸(우편·방문·Fax) 뒤 프로그램과 일정을 협의, 보육교사와 숲해설가가 함께 운영한다.자세한 내용은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043-543-6282)으로 물어보면 된다.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시설배치도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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