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지난 주 갑작스레 사망한 휘트니 휴스턴의 시신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에 따르면 이날 미국 타블로이드 내셔널인콰이어러가 '휘트니의 마지막 사진'이라는 제목과 함께 관 속에 누워있는 휴스턴의 사진을 신문 1면에 실었다. 사진 속 휴스턴의 시신은 다이아몬드 브로치와 귀걸이 등 50만달러(약 5억6000만원) 상당의 보석으로 치장됐으며,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금색 샌들을 신었다고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전했다. 이 사진은 휴스턴의 장례식 전날 미국 뉴워크시의 장례식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휴스턴의 장례식은 지난 18일 가족과 친지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기 때문에 어떻게 이 사진이 유출됐는지에 대해 여러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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