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상사에서 2012년형 투어스테이지 'ViQ' 드라이버(사진)를 출시했다. 무엇보다 직진성을 높였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비거리 증대까지 기대할 수 있다. 골퍼가 임팩트 시 느끼는 압력을 최소화시킨 '뉴 임팩트 관리시스템'이 핵심이다. 헤드 크라운에 표시된 '네오 타깃아이'가 동력이다. 볼과 직각으로 디자인돼 스퀘어 임팩트 포인트를 자연스럽게 인식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로 인해 다운스윙에서 임팩트까지 스윙감을 저절로 체감할 수 있다. 페이스의 반발 영역을 넓혀 다소 빗맞아도 안정된 비거리를 보장해준다는 점도 자랑거리다. 스윙 궤도 차이를 억제해 탄도 편차도 줄였다. 샤프트가 길게 느껴지지 않도록 헤드 쪽은 밝게, 그립 쪽은 어둡게 배색한 것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떨림이 적어 안정적인 스윙을 지원하는 'VT-501W''샤프트다. 그립은 스퀘어로 잡을 수 있도록 두 줄을 새겨 넣었고 좌우 중심을 잡도록 비대칭 패턴을 사용했다. 또 그립 끝을 1인치씩 나눈 가이드라인으로 비거리 컨트롤도 가능하다. 헤드와 샤프트, 그립에 각각 '슈퍼 터보 러버'를 내장한 일명 '트리플 터보 러버'를 장착해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했다. 65만원. (02)558-2235<ⓒ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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