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원복 교수 강의 포스터
주요 저서로는 ‘먼나라 이웃나라’, ‘가로세로 세계사’, ‘현대문명진단’ 등이 있다. 특히 ‘먼나라 이웃나라’는 1987년 초판이 발행된 이래 지금까지도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도봉교양대학은 2009년8월 첫 포문을 열었다. 그간 방송인 이상벽, 시인 도종환, 의사이자 경제전문가인 박경철 등이 강단에 서 왔다. 지난 12월에는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와 음악밴드 더숲트리오가 이야기 콘서트 형식의 강연을 펼치기도 하였다.강좌는 매회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많은 구민들이 찾을 정도로 성황리에 개최돼 왔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구민들이 많다는 후문이다. 구는 사회 저명인사들로부터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을 도봉교양대학의 성공 요인으로 꼽는다.앞으로도 구는 사회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명사들을 초청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교육지원과 (☎2289-881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