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캠퍼스 자연계열 입학 구민 2명 선정, 입학금 2년간 등록금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구민 가운데 올해 고려대 안암캠퍼스에 입학하는 자연계열 신입생을 대상으로 2012학년도 고려대 Open Campus 장학생을 모집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선발 인원은 2명. 이들에게는 대학 측에서 입학금과 2년간(4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지원 희망자는 이달 8∼17일 성북구청 10층 교육지원담당관을 방문해 신청서와 등록금납입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성북구는 3월 중 선발심의위원회를 열고, 생활실태 등을 감안해 가정형편 등이 어려운 지원자 가운데 장학생을 선정할 예정이다.고려대학교와 성북구는 저소득층 자녀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대학 간 협력의 일환으로 ‘고려대학교 Open Campus 장학생’을 매년 2명씩 선발해오고 있다. 성북구 교육지원담당관(☎920-304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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