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화증권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자동 월지급식' ELS 1종과 스텝다운 ELS 2종을 판매한다.'한화스마트ELS 1130호'는 기존 월지급식 ELS의 월수익지급조건을 삭제해 상환 전까지는 무조건 월수익을 자동 지급하는 '자동 월지급식' ELS다.기초자산은 KB금융과 '현대중공업'이며 3년 만기로 운용되고, 별도의 월수익지급 조건없이 조기 및 만기상환 완료 전까지는 매월 0.85%(연10.2%)의 월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에 원금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매월 자동지급받은 월수익 누적분으로 원금손실폭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한화스마트ELS 1131호'는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저녹인(KI 45) 스텝다운 ELS로 3년 만기로 운용된다. 4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최대 54%(연 18%)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종가기준) 원금과 54%의 수익을 지급한다. 특히 1131호는 원금손실가능성조건인 녹인(KI) 수준을 최초기준가격의 45%로 대폭 낮춰 안정성을 보강했다.'한화스마트ELS 1132호'는 초저변동성 주식인 SK텔레콤 1종목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ELS다. 만기는 3년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30%의 수익을 지급한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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