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역내 매장 ‘친환경 영수증’ 경품이벤트

코레일유통, 올 연말까지 매달 9명 뽑아 상품 지급…10일 코레일유통홈페이지에서 확인

전국 철도역내 매장들이 발행하고 있는 ‘친환경 영수증’.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 철도역 안의 매장에서 ‘친환경 영수증’이 발행되고 관련 경품이벤트도 펼쳐진다.코레일유통(사장 정대종)은 2일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비스페놀A’를 쓰지 않는 친환경영수증을 다음 달부터 역사 내 모든 매장에서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수증을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친환경용지로 바꿔 친환경녹색생활 모범을 보이고 고객들 건강도 배려하기 위해서다. 특히 어린이, 임산부와 영수증을 다루는 계산원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한편 코레일유통은 친환경영수증 도입과 함께 경품이벤트를 올 연말까지 열어 매달 ▲1등 그랜저급 자동차(1명) ▲2등 해외여행상품권(3명) ▲3등 LED TV(5명)를 준다. 전국 역사 내 770여 매장에서 펼치는 이벤트 당첨확인은 매달 10일 코레일유통홈페이지(www.korailretail.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당첨 때 원본 확인이 필요하므로 물건을 사고 받은 영수증을 꼭 보관해야 한다. 던킨도너츠, 파리바게트 등 일부 매장과 재발급한 영수증은 당첨에서 제외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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