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삼성전기가 외국계 매수세에 오름세다. 30일 오전 10시37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주말 대비 700원(0.77%) 상승한 9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CS 등 외국계 창구가 매수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경쟁구도의 양극화 추세에 따라 상위 부품업체인 삼성전기에 이익이 집중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받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9만6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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