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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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이하 1박2일) 후속 프로그램의 윤곽이 드러났다. KBS측은 27일 "1박2일 후속 프로그램은 전편과 동일하게 출연자들이 여행을 하며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전달하는 형식을 취하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첫 촬영은 2월 24일로 예정됐으며 기존 1박2일의 복불복과 야외취침 등이 계속 등장할 지는 아직 논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출연자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총 출연자가 홀수 일 수도 있어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공수민 기자 hyun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