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27일 전격 사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27일 사퇴. 최 위원장은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는 입장을 밝힌 기자회견문에서 최근 자신의 부하 직원이 금품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언론에 크게 보도되었으나 지금까지 별다른 혐의가 나오지 않았다는 언론보도를 보았다고 밝히며 “말이란 참 무섭습니다. 소문을 진실보다 더 그럴듯하게 착각하게 만듭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방통위 조직 전체가 자긍심에 큰 상처를 입어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이기도 한 최 위원장은 2008년 취임 전부터 방송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이유로 자격 논란에 휩싸였으며 그동안 각종 비리 의혹에 시달려 왔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최 위원장의 ‘양아들’로 불리는 정용욱 前 방통위 정책보좌역이 미디어법 통과 직후 2009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돌렸다는 내용이 보도되기도 했다. 아시아경제 말이란 참 무섭습니다. 아직도 할 말이 남았다니.JYJ 박유천, 26일 보도된 ‘선박안전법 위반 혐의’에 관한 공식 입장 표명. 소속사에 따르면 박유천은 한 선박관리 위탁업체에서 판매한 요트를 리스했으며, 해당 위탁업체가 선박관리법 몇 가지에 대해 경찰조사를 받게 되면서 선주로 등록되어 있는 박유천이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은 상황이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박유천에게 범죄사실이 있는 것이 아니며 문제시된 내용에서도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도자료 새롭게 알게 된 사실, 옥탑방 왕세자는 요트를 타는군요.정형돈, 28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의 ‘레알차트! 아이돌 셀프랭킹’ 코너 1위에 오른 지드래곤과의 통화를 위해 YG 엔터테인먼트에 전화 걸어. 전화를 받은 YG 관계자는 “지드래곤을 만나면 1위 소식을 전해주겠다”고 한 데 이어 정형돈의 팬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정형돈이 “혹시 YG에서 개그맨 모집은 안 하느냐? 내가 아직 소속사가 없다. 대신 YG 소속이라고 어디 가서 얘기 안 하겠다”는 장난 반 속내를 드러내자 “사장님께 말씀드려 보겠다”며 재치 있게 응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자료 YG와 계약하려면 요즘 ‘양싸’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보아를 넘어서야...티아라의 은정, 부상으로 이번 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 취소. 은정은 지난 24일 밤 눈길에 미끄러져 왼쪽 무릎 슬개골 지지대가 파열되며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으며, 은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부상을 당한 날이 촬영일이었는데 당시 은정의 상태가 좋지 않아 양해를 구하고 부득이하게 촬영을 취소했으며 다음 주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 같다”고 밝혔다. 10 아시아 결혼이 역시 쉬운 게 아닙니다.MBC, 한중수교 20년을 기념해 자매회사 상하이 미디어 그룹(SMG)과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我們結婚了: 우리 결혼합시다) 공동제작.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티아라의 효민과 중국 아이돌 그룹 BOBO 출신의 푸신보 커플,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중국 여배우 루이샤오, 그리고 중국의 인기 MC 진웨이와 주츠단 커플이 등장해 상해에서의 가상 신혼 생활을 펼치며 발렌타인 데이 특집으로 오는 2월 13일~14일 SMG 신오락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10 아시아 하지만 남들이 하면 따라 하고 싶어지는 모양이에요. 래퍼 아웃사이더, 오는 3월 31일 세 살 연상의 여성과 결혼. 오는 9월 제대를 앞둔 아웃사이더는 27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군대라는 단절에의 시간 동안 일과 사람, 열정과 사랑, 소중한 많은 것을 잃고 헤매던 제 헐벗고 차가운 몸과 마음을 기꺼이 자신의 온기로 감싸준 한 사람을 만났다”며 “평생토록 함께 아파하고, 함께 외로워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결혼소식을 알렸다. 10 아시아 그리고 진짜 결혼에 뛰어드는 아웃사이더를 위한 축가는 힙통령이! 축구선수 안정환, 은퇴 의사 밝혀. 1998년 부산 대우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안정환은 2000년 이탈리아 세리에A 페루자를 시작으로 일본, 프랑스, 독일 등에서 활약했으며 2007년 K리그 복귀 후 수원과 부산을 거쳐 2009년부터 중국 슈퍼리그 다롄 스더에서 활동하다 올해 돌아왔다. 수려한 외모는 물론 2002년 한일 월드컵과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의 자리에 오른 안정환은 오는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은퇴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10 아시아 야다의 ‘이미 슬픈 사랑’ 뮤직비디오라도 복습하며 아쉬움을 달래야겠어요.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최지은 fiv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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