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4억6000여만원 장학금 지급한다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가운데)이 27일 계룡건설 회의실에서 계룡장학재단의 정기 이사회를 가졌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계룡장학재단이 올해 4억6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27일 계룡건설 회의실에서 2012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11년 사업결산과 2012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장학금 지급대상은 학업 우수 학생, 체육대회 우수입상 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기타 특별격려학생 등이다.이와 함께 교육·문화분야에도 1억6000여만원을 쓰기로 했다. '제3회 유림공원사생대회'를 열어 대전지역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재능 발휘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또 충·효·예의 실천이 바른 사람들을 발굴하고 업적을 기리는 '제7회 유림경로효친대상'과 대전교육발전을 위한 '대전교육사랑운동 후원' 등도 펼친다.이에 따라 계룡장학재단의 장학금과 교육·문야분야 등 전체 사업 예산은 총 6억8000여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인구 이사장은 "올해도 장학사업을 비롯한 공익문화사업 등에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해 나감은 물론 변함없는 나눔의 실천을 통해 우리 이웃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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