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얼굴이 환해진다

남성 전문 화장품 브랜드 랩 시리즈(LAB SERIES)가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선 최초로 남성용 BB크림을 출시, 27일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 해당 BB크림은 지난해 말 개최한 신제품 발표회에서 언론에 공개된 이후 백화점 매장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가 이어지던 제품이다. 선보이는 ‘BB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 SPF 35 PA+++’는 텍스처가 가벼워 피부 결점을 가려주고 피부 톤을 고르게 하며 얼굴을 화사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즉각적인 커버력, 보습, 고른 피부 톤, 유분 조절, 주름 개선, 피부 탄력, 모공 축소, 피부 진정, 피부막 보호, 자외선 차단 기능 등 피부에 좋은 10가지 성분을 한 개 제품에 담았다. 이중 주름 개선과 자외선 차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
캡슐화된 색소를 사용하는 첨단 타그라 기술을 적용해 피부 톤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또한, 기미와 주근깨 등의 원인이 되는 UVA 자외선과 살을 검게 태우는 UVB 자외선을 동시에 차단해 별도의 선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된다. 랩 시리즈 커뮤니케이션팀 김정숙 차장은 “5년 전부터 한국 남성들의 니즈를 반영해 뉴욕 본사에 지속적으로 BB크림 개발을 요청하여 여성 브랜드 및 타 브랜드와 차별화한 남성에게 적합한 BB크림을 출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제품은 매일 아침 세안 후 기본적인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바르고 점심, 저녁에 덧발라도 좋다. 랩 시리즈 제품은 백화점 매장과 홈페이지(www.labseries.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스타일부 채정선 기자 es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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