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시 수성동 대구은행 본점에서 열린 '재활용PC 기증식'에서 정영만 대구은행 부행장(가운데 오른쪽)이 배봉길 대구수성경찰서장(가운데 왼쪽)과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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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대구은행은 대구지역 방법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구수성경찰서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에 필요한 중고 컴퓨터 550대를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고 PC를 이용해 CCTV를 설치하면 100만원 정도의 설치비용을 10분의 1수준인 10만원으로 낮출 수 있고 설치비 이외의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 대구은행은 대구지방경찰정이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컴퓨터를 활용한 CCTV 설치사업'을 위해 LCD모니터 500대와 본체 50대 등 총 550대의 PC를 전달했다. 이날 대구시 수성동 대구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증식에 참석한 정영만 대구은행 부행장은 "이번에 기증한 PC가 지역 방범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은행은 지역사랑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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