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고덕 시영 아파트 재건축 조합도
상담창구에서는 이주 대상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강동·송파를 비롯한 인근 경기도 지역 전세물건과 아파트·다세대·도시형 생활주택 등 용도에 따른 정보를 제공한다. 또 근로자와 저소득 전세자금 융자 제도를 안내해 준다. 이주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전세값 부풀리기나 가격담합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국토해양부와 국세청, 서울시 등 관계기관 합동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중개업자와 의뢰인 간에 중개수수료 분쟁도 접수한다. 강동구는 한편 강동과 송파 등 인근 지역의 전세 동향을 구 홈페이지(www.gangdong.go.kr)에 게시해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